효성병원, 보건복지부 지정“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”에 선정
보건복지부 “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”에서
71개 응모기관 평가 결과, 선정된 전국 10개소 중 충북 도내 유일
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(이사장 오창진)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전국 10곳의「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」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. 이로써 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
“뇌혈관질환전문병원“의 위상에 걸맞게 그 우수한 역량을 또다시 인정받게 된 것이다.
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2025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기관 선정(안)을 심의·의결하였다.
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기관 선정은 중증·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자가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며,
관리위원회는 지난달 공모에 지원한 71개 기관 중 서면 및 구두평가 절차를 통해 총 10개소를 신규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.
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
▲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,
▲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며,
▲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필요시 신속한 이송 등으로
적시 치료가 핵심인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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